결혼한지 일년반만에 나에게도 아기천사가 찾아왔다.
계획임신이라 너무 빨리 알아버렸다.
엊그제 희미하게 살짝 보였다.
궁금한 건 못참는 성격땜에...어제 병원가서 초음파까지 찍고 왔다.
좀 더 있다 가야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확인받고 싶은 맘에...
어쨌든 의사 선생님이 틀림없는 임신이라 하셔서 일단 안심.
오늘은 또 좀 더 진해 졌을까? 또 질렀는데 더 진해졌다.
일단은 맘이 좀 편해진듯....
주위에서 애기소식 묻는 사람이 많아서 스트레스 받긴 했지만,어쨌든 신혼생활도 여유있게 행복하게 했고 이제 이번에 천사가 안찾아오면 아이폰어플개발 해볼려고 계획잡고 있었다.ㅠㅠ;;
남편과 봄에 만나서 해마다 예쁜추억이 너무 많았고,또 이대로 자리 잘잡고 커준다면 내년 삼월에 아기천사봄이를 볼수 있을 것같아 태명을 '봄이',일본어로 '하루카'라고 지었다.
나도 세상에서 제일 강한 '엄마'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는구나.
생긴지 겨우 한달남짓이라 아직 불안한 마음이 너무 크지만 행복하고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태교해야겠다.
사랑해 봄이야...
생긴지 겨우 한달남짓이라 아직 불안한 마음이 너무 크지만 행복하고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태교해야겠다.
사랑해 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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